‘28년 숙원’ 풀었다…안세영, 방수현 이후 첫 배드민턴 단식 金
‘셔틀콕 여제’ 안세영이 28년 만에 배드민턴 여자 단식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세계랭킹 1위 안세영은 5일(한국시간) 오후 5시55분 프랑스 파리 포르트드라샤펠 경기장에서 열린 ‘2024 파리올림픽’ 배드민턴 여자 단식 결승 중국의 허빙자오(9위)와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2-0(21-13, 21-16) 완승을 거뒀다. 여자 단식 우승 후보 1순위였던 안세영은 부담감을 이겨내고 영광의 금메달을 따냈다. 1996 애틀란타올림픽 방수현 이후 28년 만의 여자 단식 우승을 차지했다. 2008 베이징올림픽 혼합복식(이용대·이효정) 뒤 금... [김영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