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 2연패 조준’ 현대건설, 7년만 일본 전지훈련 돌입
V리그 여자부 ‘디펜딩챔피언’ 현대건설이 통합 2연패를 향한 본격적인 담금질에 돌입했다. 강성형 감독이 이끄는 현대건설은 지난 26일 일본 나고야 국제공항에 도착했다. 현대건설은 일주일 동안 일본 현지에서 웨이트와 전술훈련을 소화하면서 덴소, 도요타와 총 3차례 연습경기를 진행할 예정이다. 강 감독은 “짧은 시간을 효율적으로 쓰기 위해 타이트한 일정을 준비했다”면서 “일본 배구 특유의 빠른 플레이를 경험하면 분명히 도움 될 것”이라며 훈련 계획을 설명했다. 지난 2017년 이후 7년 만에... [김영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