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병우 대구은행장 “시중은행 전환…역량 결집 통한 차별화전략 마련 필요”
DGB대구은행은 임원 및 부서장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경영목표 달성을 위한 상반기 경영전략회의를 가졌다고 15일 밝혔다. 대구은행은 올해 경영목표로 ‘최초에서 최고로, 새로운 도전을 고객과 함께’로 제시했다. 이는 최초의 지방은행에서 최고의 은행을 향한다는 의미와 더불어 성공적인 시중은행 전환을 고객과 함께하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이를 위해 고객의 ‘신뢰’와 디지털 시대의 ‘혁신’, 고객에 의한 ‘도약’으로 경영방향을 설정했다. 대구은행은 이달 초 정기인사에서... [최재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