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이스라엘 보복 의사 재확인 “처벌할 본질적 권리 있어”
이란 정부가 하마스 일인자 이스마일 하니예의 암살과 관련해 이스라엘에 대한 보복 의사를 재확인했다. 5일(현지시간) AFP통신에 따르면 나세르 칸아니 이란 외무부 대변인은 “우리는 중동 지역 긴장을 악화시키려는 것이 아니”라면서도 “우리는 이 지역의 안정과 안보를 공고히 하기 위해 침략자(이스라엘)는 벌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우리는 시온주의자 정권(이스라엘)의 모험적 행태에 대응해 억지력을 만들어낼 것”이라며 “아무도 이란이 시오니스트 정권을 처벌할 법적 권리를 의심할 ... [권혜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