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완수 경남지사, 고수온・적조 사전대응 현장 점검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31일 통영시 해상가두리 양식장과 적조방제장비 보관센터를 방문해 고수온․적조 대응 상황을 점검했다. 지난 7월24일 오후 2시부로 도내 전 해역에 고수온 예비특보가 발표된 상태로 현재 도내 해역의 표층 수온은 19~25℃를 나타내고 있다. 일반적으로 바다의 수온이 28℃ 이상일 경우 고수온이라고 말하며 고수온 특보는 예비특보, 주의보, 경보 순으로 발표된다. 박완수 지사는 먼저 통영시 산양읍에 위치한 해상가두리 어류양식장을 방문해 고수온에 취약한 품종인 조피볼락의 관리 현황을 직접 살폈다.... [강종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