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완수 경남지사 "후반기, 도민 일상 세심하게 챙기겠다"…조직 체계 정비 예고
박완수 경상남도지사가 "후반기에는 도민 일상생활에 필요한 사소한 부분까지 챙기는 경남도가 되겠다"며 경남도 체계 정비의 필요성을 언급해 복지와 민원 부서 등을 중심으로 한 후반기 조직개편을 예고했다. 박완수 지사는 15일 도청에서 열린 실국본부장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전반기에는 경제 활성화에 중점을 뒀다면 후반기 도정은 복지와 동행을 통한 도민의 행복 실현에 초점을 두겠다"는 민선 8기 후반기 도정 방향을 거듭 밝히며 실행 방안을 구체화했다. 박 지사는 ‘현장 목소리 청취’와 ‘통합 시스... [강종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