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50년 지역숙원 남부내륙철도' 마침표...재정평가위원회 심의 통과
경남 진주시는 지난 5일 '남부내륙철도 사업계획 적정성 재검토'가 기획재정부 재정평가위원회에서 통과됨에 따라 남부내륙철도 사업이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낙후된 서부경남의 발전을 견인할 것으로 기대되는 국가균형발전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남부내륙철도의 역사와 사업계획 적정성 재검토 통과가 확정된 가운데 지역의 정⋅재계, 지역민들은 일제히 환영의 목소리를 냈다. 지난해 9월부터 진주시는 '사업계획 적정성 재검토' 기간 단축을 위해 경남도, 국가철도공단에 지속적으로 건의... [강연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