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새 쓰레기소각장, 상암동으로 최종 선정
서을시의 쓰레기 소각장이 마포구 상암동으로 최종 선정됐다. 시는 시설을 지하화하고 세계 최고 수준의 오염방지 설비와 검증된 자동화 시스템을 도입해 안전하고 청정하게 관리할 방침이다. 또한 지상부는 시민, 관광객을 위한 랜드마크로 조성하고, 상암동 주민을 위한 1천억원 규모의 주민편익시설도 제공한다. 다만 주민들의 반대가 계속되고 있어 공사 추진과정에서 마찰이 예상된다. 서울시는 ‘제19차 광역자원회수시설 입지선정위원회’에서 현 마포자원회수시설 부지 옆 상암동 등 2개 필지를 신규광역자원회... [김태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