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자원봉사자 2명 중 1명 2030청년
서울시 2030 젊은층의 봉사활동 참여자가 1년 전보다 20% 이상 늘었다. 코로나를 겪으면서 소외된 이웃에 대한 MZ세대의 관심이 높아진 것으로 풀이된다. 24일 서울시에 따르면 지난해 20~30대 청년층 자원봉사 참여인원은 14만7693명으로 전년(11만9882명) 대비 23.2%(2만7811명) 증가했다. 이는 전체 인원의 절반(49.9%)에 달한다. 이들은 지난 1년간 총 74만8129회의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1인당 평균 5.1회 정도다. 노령층 급식지원, 장애인 활동보조. 정리수납활동, 집수리활동 등 소외된 이웃에 생활편의를 제공하거나,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 [김태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