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한우 거짓표시 등 법위반 업소 18곳 적발
서울시는 설 성수기를 앞두고 축산물 판매업소를 대상으로 ‘한우 거짓표시’ 등을 점검한 결과, 한우앞다리를 한우양지로 거짓표시하거나, 쇠고기 이력번호를 거짓표시, 소비기한이 경과한 축산물을 판매한 업소 18개소를 적발했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지난달 22일부터 2월6일까지 117개 축산물 판매업소를 대상으로 위생점검 및 수거검사를 실시했다. 이번 점검에서 적발된 18개 위반업소에 대해서는 해당 자치구에 관련 법률에 따라 영업정지 및 과태료 등 행정처분을 의뢰했다. 이번 점검은 마장동 등 축산물 밀집지역,... [김태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