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의 딸 자랑스럽다"...시민들, 김유란 선수에 뜨거운 응원
베이징 동계올림픽 여자봅슬레이 1인승(모노보브)에 출전한 김유란 선수(강원도청)에 대한 경기도 포천시민들의 응원 열기가 뜨겁다. 김 선수의 출전 소식에 시민들은 "포천 출신 선수가 국제무대에서 활약한다는 것이 무척 자랑스럽다" "시민 모두가 한 마음이 되어 김 선수를 비롯한 우리 선수들을 힘껏 응원할 생각"이라며 응원하고 있다. 김 선수는 이동면 출신으로 지난 2016년 국가대표로 선발된 7년차 베테랑이다. 지난해 12월 모노봅 유럽컵 5차 대회에서 금메달을, 2021-22시즌 국제봅슬레이스켈레톤연맹(IBSF) 월드컵시리즈... [윤형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