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철우 경북지사, “경주에서 한·미·북 만나야”…평화 ‘APEC’ 강조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15일, 77일 앞으로 다가온 ‘2025년 APEC 정상회의’를 언급하며 “한·미·북이 만나 삼국통일의 기를 받아 남북통일의 기반을 조성하자”고 강조했다. 이 지사는 이날 오전 도청 동락관에서 열린 제80주년 광복절 경축식에서 “처음엔 가능하겠느냐는 말이 많았다”면서 “그러나 이제, 미국과 북한의 회담이 논의되며 현실로 다가오고 있다”며 이와 같이 밝혔다. 이 지사는 그러면서 “‘하노이 회담’의 실패를 넘어 ‘경주 빅딜’을 성사시킨다면, 한반도 ... [노재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