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아 환자 지키겠다”…잇단 ‘휴진 불참’ 선언
개별 진료과 의사들을 중심으로 오는 18일 대한의사협회(의협)가 예고한 집단 휴진에 참여하지 않겠다는 선언이 잇따르고 있다. 아동병원들도 소아 환자 곁을 지키기 위해 의료계 총파업 불참을 결정했지만 임현택 의협회장이 이를 원색적으로 비난했다. 14일 의료계에 따르면 임 회장은 전날 자신의 SNS를 통해 파업에 동참하지 않겠다는 취지의 최용재 대한아동병원협회장(의정부 튼튼어린이병원장) 인터뷰 기사를 거론하며 “전 세계 어디에도 없는 ‘폐렴끼’란 병을 만든 사람들”이라며 “멀쩡한 애를 입원... [신대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