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사람들, 감기로 진료 안 봐” 한국 의료시스템 지적한 캐나다병원 교수
“캐나다 사람들은 감기가 들어도 병원에 가지 않는다.” 한국과 캐나다 의료시스템을 모두 경험해본 캐나다 병원 교수가 한국의 의료시스템 문제점을 지적했다. 캐나다에서 가장 신뢰받는 직업 1위는 의사라며 의료계의 철저한 자정활동도 강조했다. 서울의대·서울대병원 교수협의회 비상대책위원회가 ‘대한민국 의료가 나아가야 할 길’이란 주제로 30일 개최한 심포지엄에서 김태경 토론토 의대 영상의학과 교수는 캐나다와 한국 의료를 비교하며 한국 의료의 문제점을 조목조목 짚었다. 특히 국내 전공... [신대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