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 3시간 넘게 전공의들과 대화…“몇몇 용기내 소통”
집단 사직한 전공의들에게 정부가 제시한 복귀 시한이 끝나는 29일, 박민수 보건복지부 제2차관이 소수의 전공의들과 만났지만 기대했던 성과는 거두지 못했다. 29일 오후 4시 서울 여의도 국민건강보험공단 서울강원지역본부에서 3시간20여분 간 진행된 이날 만남에는 10명이 채 되지 않는 소수의 전공의만 참석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자리에서 박 차관은 사직서를 제출한 일부 전공의들에게 필수의료 대책을 설명하며 병원 복귀를 요청했다. 박 차관은 “3시간 넘게 전공의들과 이야기를 나눴다. 다들 이 사태가 조기에 해결... [신대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