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 장·차관, 사퇴 요구에 “맡은 바 직무 최선 다할 것” [2024 국감]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에 이어 박민수 복지부 제2차관에 대한 사퇴 요구가 나왔다. 전공의 집단 이탈에 따른 의료공백 사태에 대한 책임을 지고 물러나라는 것이다. 장차관은 맡은 직무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서영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8일 국회 복지위 국감에서 “어제 의료대란의 책임을 지고 장관께 사퇴할 의사가 없냐고 물었는데 장관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면서 박 차관을 향해 “의료대란에 대해 누군가는 책임져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어떻게 생각하냐&r... [신대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