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가 미세먼지 늘린다”…타이어 마모도 대책 마련 시급
내연기관차보다 무거운 전기차가 타이어 마모도를 높여 미세먼지를 유발해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내연기관차보다 최소 300kg 더 무거운 전기차의 경 타이어나 브레이크 패드가 마모되면서 미세먼지를 더 유발한다는 이유에서다. 5일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오는 2026년 하반기에서 2027년 사 ‘유로7’이 시행에 들어갈 예정이다. 유로7은 배기가스 외에 타이어나 브레이크 패드가 마모되면서 발생하는 미세입자 같은 비배기 오염물질 배출 기준을 도입하는 것이 골자다. 친환경차로 알려 전기차, 수소차가 ... [조은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