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전국 미분양 주택 증가율 ‘뚝’
전국 미분양 주택 증가율이 최근 급감했다. 경상북도⋅경기도⋅충청남도 등에서 미분양 주택이 크게 감소했다. 6일 KB부동산 데이터허브에 따르면 5월 전국 미분양 주택은 7만2129호로 4월(7만1997호) 대비 132호(0.18%) 증가했다. 미분양 주택 증가율은 4월 10.83%까지 치솟았다가 5월 들어 0%대로 주저앉았다. 악성인 ‘준공 후 미분양’도 마찬가지다. 준공 후 미분양 증가율은 4월 6.35%를 기록했는데 5월에 와선 3분의 1 수준인 2.02%로 줄었다. 누적 ‘준공 후 미분양’은 전국 1만3230호다. 다만 미분양 주택이 계속 오... [송금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