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입주 한 달 앞두고 또 연기…월세 전전하는 수분양자들
서울 구로구 가리봉동 일대 최초 아파트인 ‘동일 센터시아’ 수분양자들이 입주 지연으로 피해를 호소하고 있다. 최초 계약서상 동일 센터시아는 지난 4월 입주 예정이었으나 오는 6월로 변경됐다. 그러나 공사 지연 등으로 인해 입주가 7월로 재차 연기되고도 구체적인 일정이 나오지 않아 수분양자들은 불안감을 감추지 못 하고 있다. 21일 수분양자‧구청 등에 따르면, 남구로역 동일 센터시아는 오는 6월 입주를 앞두고 입주 예정일을 7월 중순으로 연기했다. 지난 18~19일 진행된 사전점검 당시 시공사는 사전점검 안내... [조유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