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의회 문턱 넘은 ‘기동카’ 할인 입장…흥행 이어가나
무제한 대중교통 정기권으로 흥행몰이 중인 서울시의 ‘기후동행카드’가 관광사업에도 힘을 싣는다. 문화공연 할인 혜택에 이어 이르면 7월 서울대공원과 식물원을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을 전망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7일 쿠키뉴스와의 통화에서 “지난주에 시의회에서 할인율 관련 조례 가결이 났다”며 “50% 범위에서 규칙으로 정하게 돼 있는데, 범위 내에서 얼마나 할인이 될지 내부적으로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이르면 오는 7월 초 서울대공원과 식물원에 대한 할인이 기후동행카드 본 사... [이예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