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향 홍보대사 된 히딩크 “음악과 축구, 유사점 많아”
2002년 한국 축구를 월드컵 4강으로 이끈 거스 히딩크 전 감독이 서울시 오케스트라인 서울시향 홍보 대사로 활동한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1일 오후 4시30분 중구 서울시청 대회의실에서 서울시향의 첫 홍보 대사로 히딩크 전 한국 축구대표팀 감독을 위촉했다. 서울시향 홍보 대사는 무보수 명예직이다. 서울시향이 자체적으로 홍보 대사를 위촉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히딩크 전 감독은 네덜란드 출신 얍 판 츠베덴 서울시향 음악 감독과 같은 5년(2024년 1월~2028년 12월) 임기 동안 서울시향을 전 세계에 알리는 역할을 한다. 서... [이예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