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1년…서울 방사능 초과 식품 ‘제로’
서울 내 2만6000여건의 식품이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이후부터 진행된 식품 방사능 검사에서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 서울시와 서울 자치구는 협업을 통한 방사능 안전관리 운영체계를 가동 중이다. 시는 오염수 방류 후 시민 불안감을 덜기 위해 지난해 8월24일부터 1년간 식품 방사능 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안전 기준 ‘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2일 밝혔다. 검사 품목은 수산물 2만4299건(90.8%), 가공식품 2332건(8.7%), 농산물 119건(0.4%), 축산물 22건(0.1%)이다. 시는 현재 방사능 검사장비를 확충해 수산물 도매시장을 ... [이예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