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볕더위 기승’ 여름 수혜주 ‘들썩’인데…“계절성 테마주, 투자 유의해야”
올해 무더위가 기승을 부릴 것으로 전망되면서 폭염 수혜주에 대한 투자자들의 시선이 집중된다. 대표적으로 여름용 가전제품과 빙과, 식음료 생산 기업이다. 그러나 금융투자업계에서는 계절적 요인이 크게 작용한 테마주인 만큼 투자자들의 주의를 요하고 있다. 3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에어컨 제조사인 위니아는 전 거래일 대비 3.76% 오른 2205원에 장을 마감했다. 같은 기간 캐리어 에어컨 제조사인 오텍캐리어의 모회사 오텍은 1.81% 하락한 5960원으로 보합세를 보였다. 이들 종목은 무더위가 시작되기 직전 시기인 지난 4월 ... [이창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