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았던 눈물 쏟은 안세영…“새로운 목표 향해 달릴 것”
2024 파리 올림픽 배드민턴 여자 단식에서 금메달을 거머쥔 안세영(22)이 눈물을 흘리며 “정말 힘들었다”고 토로했다. 안세영은 9일 경남 밀양배드민턴경기장에서 개최된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여자 일반부 단체 예선전 2경기 단식 경기를 승리한 뒤 인터뷰에서 “배드민턴을 사랑하는 마음이 더 커졌는가”라는 취재진 질문에 참았던 눈물을 쏟아냈다. 파리 올림픽이 끝난 뒤 재활시간을 갖고 이번 전국체전을 통해 복귀한 안세영은 “잘 쉬고 잘 준비하는 시간으로 삼았다. 올림픽을 준비하면서 정말 힘들었고,... [김성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