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 싫어했던 소년이 ‘F1 전문가’로…윤재수 해설 “자동차 문화 알려야죠”
차를 좋아하던 형에게 맞으면서 배웠다. 떠밀려 배운 자동차 지식은 그에게 큰 자산으로 작용했다. 그렇게 F1(포뮬러원)을 시청하는 팬이라면 누구나 익숙한 사람이 됐다. 쿠키뉴스는 지난 3일 서울 강서구 쿠팡플레이 스튜디오에서 국내 최고 F1 전문가인 ‘케로군’ 윤재수 해설위원을 만났다. “자동차 좋아하는 형 때문에 억지로 가타카나 배웠어요” 윤 위원의 ‘모터스포츠 입문기’는 어땠을까. “싫어했던 관심이 시작”이라며 당시를 돌아본 그는 “친형이 자동차를 미친 듯이 좋아했다. 중... [김영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