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로레슬링 스타 ‘헐크 호건’ 별세…트럼프 대통령도 애도 메시지
프로레슬링 황금기를 이끈 전설적인 스타 헐크 호건(본명 테리 볼리아)이 71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났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마이크 존슨 하원의장 등 미국 각계 인사들은 앞다퉈 애도 메시지를 냈다.호건의 자택이 있는 미 플로리다주 서부 해변 도시 클리어워터 경찰국은 현지시간으로 24일 호건이 심장 마비로 병원에 이송된 뒤 별세했다고 전했다. 미국 프로레슬링계를 대표하는 단체 월드레슬링엔터테인먼트(WWE)는 이날 성명을 발표하고 “스포츠 엔터테인먼트를 상징하는 이름 중 ‘헐크 호건’만큼 유명... [이영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