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강청결제, 입에 남은 80% 프라그 해결” [쿠키인터뷰]
충치를 비롯한 대부분의 구강 질환은 입 속 유해균인 ‘프라그’(치태)가 원인이다. 프라그는 치아 표면에 붙어 있는 ‘바이오필름’(생체막)에 세균 덩어리와 음식물 찌꺼기가 붙으면서 생긴다. 프라그가 쌓이면 스케일링 치료를 받아야 하는 ‘치석’이 된다. 치석이 되기 전, 프라그를 효과적으로 관리하기 위해서는 칫솔질만으로는 부족하다. 치간 칫솔과 치실로도 혀 안쪽이나 치아 전반을 깨끗하게 닦아내기 어렵다. 지난 7일 쿠키뉴스와 마주한 박용덕 대한구강보건협회 회장(신한대학교 석좌교수 ... [박선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