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부터 ‘소아 진료 지역협력체계 구축 시범사업’ 실시
정부가 8월부터 아동병원 등 2차병원을 중심으로 소아진료 지역 네트워크를 구성하는 ‘소아진료 지역협력체계 구축 시범사업’을 시행한다. 또 전공의 집단 이탈에 따른 비상진료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월 1883억원의 건강보험을 추가 투입한다. 전병왕 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실장은 31일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브리핑을 열고 “정부는 필수의료에 대한 공정한 보상 체계를 구축하는 의료개혁을 차질 없이 추진 중”이라며 소아 환자가 사는 지역에서 공백 없이 진료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 [신대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