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생활

노바티스, 국내 RLT 생태계 조성에 1400억 투자…치료 병원 30곳 확대
글로벌 제약기업 노바티스가 국내 방사성리간드치료제(RLT) 연구개발과 생산, 치료 생태계 조성을 위해 약 1400억원을 투자한다. 국내 제조시설을 건립하고 치료제 투여가 가능한 병원을 현재 10곳에서 30곳으로 확대해 환자의 치료 접근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보건복지부는 21일 서울 용산구 노보텔 앰배서더 호텔에서 노바티스와 ‘한국 내 방사성리간드치료제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RLT는 암세포 표면의 특정 단백질을 찾아 결합하는 리간드에 방사성 동위원소를 연결한 치료제다. 약물이 암세...

무릎골관절염·난치성 통증 국내 치료 길 연다…‘첨단재생의료’ 본격화

-
요로상피암 파드셉+키트루다 병용요법 ‘청신호’…건보공단 약가 협상 돌입
일본계 제약사 아스텔라스의 항체약물접합체(ADC) ‘파드셉’(성분명 엔포투맙 베도틴)과 글로벌 제약사 MSD의 면역항암제 ‘키트루다’(펨브롤리주맙) 병용요법이 건강보험 급여 등재에 한 걸음 다가섰다. 14일 ...
-
“28% 체중 감량 효과”…고용량 위고비, 지방 빼고 근육은 그대로
글로벌 제약사 노보노디스크가 고용량 ‘위고비’(성분명 세마글루타이드)의 최신 임상 결과를 공개했다. 치료 초기에 체중이 빠르게 줄어든 환자군에선 30%에 가까운 체중 감량 효과가 확인됐다. 노보노디스크...
-
“환자 삶의 질까지 평가”…한국어판 안면마비 지표 마련
자생한방병원이 국내 안면신경마비 환자 평가에 활용할 수 있는 공식 한국어판 안면마비 평가 지표(K-FDI)의 신뢰도와 타당도를 입증했다. 이윤재 자생한방병원 척추관절연구소 부소장 연구팀은 남상수 강동경희...
-
셀트리온, 유럽 제품 점유율 확대…올해 목표 실적 초과 달성 가시성
셀트리온이 글로벌 주요 제약 시장인 유럽에서 전 제품군의 처방 성장세를 바탕으로 현지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다. 셀트리온은 의약품 시장조사기관 아이큐비아(IQVIA) 자료를 인용해 자사의 대표 자가면역질환 ...
-
“환자 수 적다고 고통도 작은 건 아니다”…재활·돌봄 지원 사각지대 ‘MSA’
다계통위축증(MSA)은 파킨슨병과 비슷한 떨림·경직 증상을 보이지만, 치료 반응과 진행 속도는 전혀 다른 난치성 신경계 희귀질환이다. 파킨슨병은 약물로 일정 기간 증상 조절이 가능한 반면 MSA는 기존 치료제에...
-
응급실 뺑뺑이 해법, 집 안에 있다 [병원이 집으로]
사례 1. 83세 남자 환자 송00님은 엘리베이터가 없는 노후 빌라 4층에 거주하고 있다. 말기 만성 폐쇄성 폐질환으로 인해 산소가 없으면 생활할 수 없고, 집 안에서의 가벼운 움직임밖에 할 수 없다. 호흡곤란이 발...
-
헌혈자 대다수가 10·20대…정부, 헌혈 연령 상향 검토
정부가 고령화에 따른 혈액 수급 불균형에 대응하기 위해 헌혈 참여 기반 확대와 의료기관 수혈 관리 강화를 담은 ‘제2차 혈액관리 기본계획(2026~2030)’을 발표했다. 정부는 2차 혈액관리 기본계획에서 단순히 ...
-
美 특허심판원, 할로자임 특허 무효 결정…‘키트루다SC’ 분쟁 청신호
알테오젠 파트너사 MSD가 미국 바이오테크 기업 할로자임테라퓨틱스(할로자임)의 ‘엠다제(MDASE)’ 특허를 상대로 제기한 미국 특허무효심판(PGR)에서 승소했다. 해당 특허가 무효로 판단되면서 ‘키트루다SC’(미...
-
삼성바이오로직스 노조, 파업 이어 자료 유출 의혹까지…“선 넘었다”
삼성바이오로직스 노동조합이 기본급 14.3% 인상, 영업이익의 20% 성과급 배분 등을 요구하며 무기한 준법투쟁을 이어가는 가운데 회사 내부 자료를 유출했다는 의혹까지 제기되며 논란이 커지고 있다. 노사 갈등...
-
비만치료제 인기에 ‘위법’ 행위도…처방전 없이 그냥 준 의사 적발
글루카곤 유사 펩타이드(GLP-1) 계열 비만 치료제 ‘마운자로’(성분명 터제파타이드)를 의사 본인이 셀프 처방한 뒤 진료기록부를 작성하지 않은 의료기관과 처방전 없이 판매한 약국이 보건당국에 적발됐다. 식...
-
난소기능 억제하면 유방암 재발 25% 감소…1만5000명 분석
폐경 전 유방암 환자에게 기존 치료와 함께 난소기능억제 치료를 시행하면 재발률과 사망률을 약 25% 낮출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노우철 건국대학교병원 유방암센터 교수가 참여한 세계조기유방암연구...
-
서울대병원 새 수장에 백남종 교수…13일 업무 시작
서울대학교병원이 제20대 병원장으로 백남종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재활의학과 교수를 임명했다. 백남종 신임 원장은 13일부터 서울대학교병원장으로 공식 업무를 시작한다. 백 원장은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출신...
-
건강보험 일산병원, ‘AX 플랫폼병원 추진단’ 출범…루닛과 MOU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이 병원 전반의 인공지능 전환을 본격화한다. 일산병원은 지난 8일 ‘AX 플랫폼병원 추진단’을 출범하고, 의료 인공지능(AI) 기업 루닛과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A...
-
삼성바이오로직스, 美 ‘PEGS 보스턴’ 참가…“CRDO 역량 홍보”
삼성바이오로직스가 글로벌 바이오의약품 기술 학회인 ‘단백질·항체 공학 서밋(PEGS) 보스턴’에 참가해 글로벌 고객사와의 접점을 확대하고 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지난 11일(현지시간)부터 오는 15일까지 ...
-
지방선거 단골 공약 된 공공심야약국…“지역 맞춤형 지원 필요”
공공심야약국 지원 강화가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출마자들의 단골 공약으로 떠오르고 있다. 하지만 현장에서는 구체적인 지원 방안 없이 선언적 수준에 그치고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시장·도지사 선거부터 국...
-
비만약 전성시대…항암제 제치고 세계 최다 판매 의약품 등극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린 치료제’ 순위가 3년 만에 바뀌었다. 머크(MSD)의 간판 면역항암제 ‘키트루다’가 2023년 이후 사수해온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린 의약품 자리를 일라이 릴리의 비만‧당뇨 치료제 ‘마...
-
“우리가 알던 FDA는 끝났다”…리더십·인력 이탈에 커진 신약 개발 불확실성
제약바이오산업 규제 환경이 변동기에 들어섰다는 진단이 나왔다. 리더십 교체와 인력 이탈, 정책 가이던스 변화, 신속심사 제도 개편, 공급망 규제 강화가 동시에 진행되면서 글로벌 신약 개발사들이 미국 식품...
-
과민성대장증후군 새 치료 선택지…한약 효과 확인
과민성대장증후군 치료에 활용돼 온 한약 ‘반하사심탕’이 장내 염증 반응을 조절해 증상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고석재 강동경희대학교병원 한방내과 교수 연구팀은 반하사심탕의 ...
-
인력 부족·폭언에 멍든다…병원 떠나는 간호사들
간호사 인력난이 지역의료 공백과 현장 이탈 위기로 번지고 있다. 수도권 대형병원으로 간호사 인력이 쏠리면서 지방 중소병원은 만성적인 인력 부족에 시달리고, 현장 간호사들은 과중한 업무와 식사 거름, 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