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소아 안검하수 치료제품 7월부터 공급 추진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가 어린이의 선천성 안검하수 치료를 위한 실리콘 줄을 희소·긴급도입 필요 의료기기로 신규 지정하고 공급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기존에 수입되던 소아 안검하수 치료용 제품이 단종되면서 지난해 10월경부터 수입이 중단됐다. 이에 따라 식약처는 대체 의료기기를 희소·긴급도입 필요 의료기기로 신규 지정하기 위한 절차에 돌입했다. 신규 지정할 제품은 일회용봉합침과 실리콘 재질 봉합사 및 튜브가 달린 비흡수성 봉합사로 구성됐다. 기본 일반봉합사 시술보다 재수술 발생 ... [한성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