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상문, PGA 투어 프로코어 챔피언십 컷 통과
배상문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프로코어 챔피언십(총상금 600만 달러) 둘째 날 타수를 줄이며 컷을 통과했다. 배상문은 14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내파 실버라도 리조트 노스코스(파72·7123야드)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3개와 보기 하나를 묶어 2언더파 70타를 쳤다. 1라운드 1언더파로 공동 54위에 올랐던 배상문은 중간합계 3언더파 141타를 기록, 공동 53위로 한 계단 상승했다. 이날 2라운드 결과 공동 53위까지 65명이 컷을 통과해 배상문은 가까스로 주말 경기를 치를 수 있게 됐다. 프로코어 챔피언십은 2024... [이영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