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명보 팀 K리그 감독 “AT마드리드와 전반전에 수준 차이 많이 느껴”
홍명보 팀 K리그 감독이 승리에 흡족해했다. 팀 K리그는 27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쿠팡플레이 시리즈’ 1차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맞대결에서 3대 2로 승리를 거뒀다. 전반 12분에 토마 르마에게 선제골을 허용했지만, 후반전에 얀톤(대전 하나시티즌), 팔로세비치(FC서울), 이순민(광주FC)의 연속골로 역전승을 거뒀다. 경기가 끝나고 홍 감독은 “많은 관중 앞에서 승리해 기쁘게 생각한다. K리그 응원해주시는 팬도 많이 오셨는데 마지막까지 포기하지 않고, 마지막에 역전골을 넣어 더더욱 팬들에게 고마움... [김찬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