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 진출 사활건 토론토, 레이·스트리플링·비야르 영입
김찬홍 기자 = 토론토 블루제이스가 선발진 보강에 성공했다. 토론토는 1일(한국시간) 트레이드를 통해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의 좌완투수 로비 레이와 LA 다저스의 우완투수 로스 스트리플링을 영입했다. 레이에 대한 보상은 좌완투수 트레비스 버겐과 30만 달러를 애리조나에 내줬으며, 스트리플링을 대신해서는 추후 2명의 선수를 내줄 예정이다. 토론토는 트레이드 기한 마감 직전 선발진 보강을 위해 이리저리 움직였다. 토론토는 최근 네이트 피어슨, 맷 슈메이커, 트렌트 쏜튼까지 3명의 선발투수 부상을 입어 전력에... [김찬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