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시민 행복 체감 버스 이용 서비스 개선 추진
인천시는 오는 7일부터 버스·도시철도 등 대중교통 요금이 인상되는 가운데 시민 교통편의와 교통약자 등을 위한 서비스 개선에 나선다. 시는 오는 2026년까지 순차적으로 버스 실내에 공기청정기 설치, 버스 하차문 상·하단에 야간 하차조명 설치, 실내 측면에 휴대폰 충전 USB를 설치한다. 버스 실내·외 부착물(노선번호, 노선도, 요금표 등)과 버스 쉘터와 편의시설을 개선하고 도심형 스마트 쉘터 설치를 위해 표준디자인 개발과 시범 공모사업을 시행할 계획이다. 안전하고 안심할 수 있는 버스운송체계 구축... [이현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