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떡볶이집 문 닫았네”…프랜차이즈, 줄폐업 행렬
‘소형점포’ 등을 믿고 시작한 분식 프랜차이즈 매장의 폐업이 늘어나고 있다. 대표적인 소자본 창업아이템 ‘분식’ 프랜차이즈가 고물가와 경쟁에 부딪히며 가게를 철수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29일 공정거래위원회 가맹사업정보제공시스템에 따르면 약 33㎡(10평 )기준 5000만원 수준의 창업비용이 드는 것으로 알려진 분식 프랜차이즈 브랜드 ‘걸작떡볶이치킨’은 지난 2022년 62곳이 폐점한 것으로 나타났다. 걸작떡볶이치킨의 가맹점은 2020년 153개에서 2021년 210개로 늘었지만 이후 지속 하향해 100개 아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