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건강] 건강기능식품 연구개발생산 전문기업 일진제약과 연세대학교 약학대학이 건강기능식품 신제형 개발을 위한 연구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연구 협약을 통해 일진제약과 연세대 약학대학은 건강기능식품에 의약품의 제형을 접목시킨 다양한 제형 개발에 들어가게 되며, 이를 토대로 향후 보다 안정성이 높고 다양한 종류의 건강기능식품을 개발할 예정이다.
일진제약 백주현 중앙연구소장은 “건강기능식품 제형에 의약품 제제기술을 접목시킴으로써 특수한 신제형의 개발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건강기능식품으로 제형화가 어려웠던 부분에 돌파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연세대 약학대학의 황성주 교수는 1990년 서울대학교 약학박사를 졸업하고, 종근당제약 연구소 및 충남대학교 약학대학 교수를 거쳐 현재 연세대학교 약학대학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황성주 교수는 난용성 약물의 가용화기술과 나노입자 제조연구, 초임계 기술을 이용한 미세입자 제조기술 등을 전문적으로 연구하고 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조규봉 기자 ckb@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