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사회 ‘약 바로쓰기 운동본부’ 가동

약사회 ‘약 바로쓰기 운동본부’ 가동

기사승인 2014-02-21 10:53:00
[쿠키 건강] 대한약사회(회장 조찬휘)는 ‘약 바로쓰기 운동본부’ 운영에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다.

약바로쓰기운동본부는 산하에 불법의약품관리단과 의약품안전사용교육사업단을 두고 본부를 (재)의약품정책연구소로 이관하여 약사회와 정책연구소가 함께 사업을 추진하는 것을 내용으로 하는 2014년도 사업계획안을 제60차 정기대의원 총회에 상정했다.

이에 기존에 약사회에서 운영하던 의약품안전사용교육사업단을 개편해 약바로쓰기운동본부로 이관하고 불법판매감시단 구성은 준비 중에 있다고 밝혔다.

지난 19일 열린 제1차 약바로쓰기운동본부(본부장 윤영미, 이하 ‘운동본부’) 의약품안전사용교육사업단(이하 사업단) 회의에서는 조직구성과 준비사항, 2014년도 사업계획에 대해 설명하고 각계에서 참여한 실행위원들과 심도 있는 의견을 교환했다.

이와 함께 고문에 최광훈 대한약사회 부회장과 양덕숙 약학정보원장, 의약품안전사용교육사업단장에는 이애형 경기지부 의약품안전사용교육단장을 위촉했다.

조찬휘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오늘 회의가 국민과 함께하는 약사상 정립과 약사의 미래를 위한 중요한 발걸음이 될 것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밝히며 임기동안 약바로쓰기운동본부를 적극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조민규 기자 kioo@kukimedia.co.kr
조민규 기자
kioo@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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