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회의에서는 가운 착용 의무화 폐지 이후 약사와 약국근무자간 구분이 어려워 졌다는데 의견을 같이하고 대국민 신뢰 강화와 약국내 전문무자격자 퇴출을 위해 가운착용 및 명찰 패용 캠페인을 전개하기로 했다. 뿐만 아니라 회원들의 소속감 및 일체감 조성을 위해 명찰을 제작해 회원들에게 배포하는 것을 적극 검토키로 했다.
또 지난해에 이어 약국내 전문 무자격자 퇴출 등 약국 자율정화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편의점 안전상비약 판매실태도 점검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불용재고의약품의 상시 반품을 더욱 확대·활성화해 재고로 인한 약국가의 고충을 덜 수 있도록 노력하는 한편, 의약품 부작용 보고를 지부 규모에 맞게 적극적인 회원 홍보를 통해 활성화 해 나가기로 했다. kioo@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