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훈 기자] 중소기업진흥공단과 한국전력공사는 15일 ‘에너지밸리 입주 중소기업 핵심인력 장기재직 유도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에너지밸리란 광주․전남 공동 혁신도시와 인근 지역 지자체와 협력으로 기업 및 연구소를 유치하여 만든 에너지 신산업 클러스터를 말한다.

양 기관은 이날 협약을 통해 내일채움공제에 가입한 에너지밸리 중소기업의 납입금의 일부를 지원하는 것을 주요내용으로 하며 에너지밸리 입주기업에 대한 동반성장을 위해 유기적으로 협력하고 지원할 계획이다.

한국전력공사가 납입금의 일부를 지원하는 기업은 에너지밸리 입주기업 중에서 별도의 선정 절차를 거쳐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기업은 내일채움공제 홈페이지 및 중진공 관할 지역본(지)부를 통해 가입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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