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재단, 양광칠성미디어그룹과 자연전문방송국 설립

W-재단, 양광칠성미디어그룹과 자연전문방송국 설립

기사승인 2016-12-06 14:50:17

[쿠키뉴스=박은비 기자] W-재단(이사장 이욱)과 양광칠성미디어그룹(회장 브루노 우)은 지난 5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자연환경 전문방송국(Hooxi 방송국) 및 자연보전을 위한 재단(Hooxi 재단)을 홍콩에 설립하는 내용의 계약을 체결했다. 

Hooxi 방송국은 내셔널지오그래픽 채널처럼 자연환경 관련 다큐멘터리와 영화 등의 콘텐츠를 만들기 위해 설립된 방송국이다. Hooxi 방송국의 영상들은 세계 최대 미디어 그룹인 양광칠성미디어그룹이 전 세계적으로 보유한 대규모 채널을 통해 방송될 계획이다. 

아울러 방송국은 W-재단 및 Hooxi 재단과 상호 협력 하에 생태계 복원 프로젝트와 멸종위기동물 지원, 자연 관련 다큐멘터리 및 영화 제작, 자연보전 공익캠페인 및 페스티벌 진행, 자연보전 공익 캠페인송 제작 등의 활동을 펼쳐나가게 된다. 

한편, W-재단과 Hooxi 재단이 함께 하는 자연보전 캠페인에는 각 분야의 세계적인 스타들이 함께 한다. 

외국의 스타로는 레이디 가가 (Lady GaGa), 아델 (Adele), 멧 데이먼 (Matt Damon), 제니퍼 로페즈 (Jennifer Lopez),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Cristiano Ronaldo), 양란 (Yang Lan), 자끄 페렝 (Jacques Perrin) 감독, 에이콘 (Akon), 샤키라 (Shakira), 케이티 페리 (Katy Perry) 등이 대거 참여 예정에 있다.

국내에서는 이미 작곡가 윤일상, 추신수 선수, 리디아 고 선수, 동방신기(최강창민), 슈퍼쥬니어(최시원, 동해), 소녀시대(티파니), 장혁, 지창욱, 박서준, 여진구, 김유정, 박수진, 이하늬, 김태우, 에일리, 전현무, 김종국 등 200여 명의 스타들이 공익캠페인 홍보대사로 참여하고 있다.

국제구호기관인 W-재단은 공익 재단법인으로써 국내외 다양한 기관 및 단체들과 협력 관계를 맺고 있다.  특히 2012년부터 기후변화, 환경오염 및 자연재해로 인한 기후난민 긴급구호, 생태계 복원, 멸종위기 동물 지원, 글로벌 자연보전 캠페인, 자연환경 전문 방송국 운영 등 지구를 보전하기 위한 다양한 구호활동을 펼치고 있다.


eunbi0426@kukinews.com

박은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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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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