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부스, 2016 서울디자인페스티벌에서‘디자인 경영’전시 선보인다

더부스, 2016 서울디자인페스티벌에서‘디자인 경영’전시 선보인다

기사승인 2016-12-07 14:24:53

[쿠키뉴스=박은비 기자] 역량 있는 디자이너를 발굴하고 국내외 브랜드의 디자인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된 ‘2016 서울디자인페스티벌’에 토탈 크래프트 비어(수제맥주) 컴퍼니 더부스가 함께한다.

오는 12월 7일부터 11일까지 5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 B홀에서 개최되는 ‘2016 서울디자인페스티벌’은 올해 ‘디자인과 놀자(Play)’를 주제로 행사를 진행한다. 180여 개의 브랜드와 600여 명의 디자이너가 참여할 예정으로 다채로운 디자인 콘텐츠가 관람객을 기다린다.

더부스는 최고의 맥주축제 ‘더 비어위크 서울’에서 인연을 맺은 커먼그라운드(COMMON GROUND)와 함께 이번 행사에 참가하게 됐다. 더부스와 커먼그라운드는 주요 기획전인 ‘디자인 경영’전시 부문에 참가한다. ‘디자인 경영’ 전시는 디자이너와의 컬래버레이션을 선보이는 브랜드 콘텐츠 프로모션 공간으로 마련됐다. 

실제로 더부스와 커먼그라운드는 적극적인 디자인 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다양한 분야의 아티스트 및 기업과 이색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 더부스는 맥주를 테마로 한 아트웍과 라이브 페인팅, 미니 렉쳐를 선보인다. 커먼그라운드 역시 플레이 앤 쉐어(Play&Share)라는 테마로 영상 아티스트 아크파크(arkpark) 및 사운드 아티스트 360사운드(360sound)와 함께 참여형 전시를 진행한다.

더부스는 이번 2016 서울디자인페스티벌에서 관람객들을 위한 특별한 작품을 제공한다. 더부스와 함께 협업 중인 소냐 리 작가의 작품들을 행사기간 동안 감상 할 수 있는 것은 물론, 더부스의 시그니처 맥주인 대동강 페일에일을 직접 마셔볼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뿐만 아니라 부대 행사로 기획한 미니 렉처에서는 더부스의 다양한 컬래버레이션 맥주를 직접 마시며 더부스만의 남다른 맥주 탄생 비하인드 스토리를 직접 확인 할 수 있다. 장기하와 얼굴들과 함께 만든 ‘ㅋIPA’, 박칼린 연출의 미스터쇼를 위한 ‘집비어’의 흥미로운 이야기와 맥주도 준비되어 있다. 

한편, 더부스는 독창적인 맥주 개발은 물론 디자인이라는 추상적 개념을 실용적이고 일상적인 도구로 변환하는 디자인 경영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고 있어 주목 받고 있다. 더부스는 내년에도 커먼그라운드와‘더 비어위크 서울’을 함께 개최할 계획이다.


eunbi0426@kukinews.com

박은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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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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