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박은비 기자] 설 연휴가 지나고 이른바 ‘명절증후군’을 겪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명절증후군이란 명절을 보내면서 스트레스로 인한 정신적 또는 육체적 증상을 말한다.
명절증후군의 원인으로는 기름진 음식으로 인한 소화불량, 차례상 준비로 인한 가사노동 스트레스, 귀성귀경길 장시간 운전 등으로 발생하는 관절통증이 대표적이다. 이로 인해 허리통증을 호소하는 이들이 적지 않은데, 병원에 내원하여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받는 것이 명절증후군을 극복하는 적절한 대처법이다.
명절증후군으로 생긴 허리통증, 이는 겨울철 건강에 좋지 않은 영향을 줄 수 있는데 최근들어 척추질환을 치료하는 비수술치료가 등장하고 있어 간편하게 허리통증을 해소할 수 있다.
참포도나무병원은 보건복지부가 인증한 안전한 치료법인 신경풍선확장술을 선보여 비수술치료에 앞장서고 있다.
신경풍선확장술은 풍선확장기능이 포함된 약 2mm의 특수 카테터(길고 가는 관)를 이용한 비수술치료법이다. 특히 국소마취 하에 절개를 하지 않고 꼬리뼈를 통해 풍선이 내장되어 있는 특수 카테터를 사용하여 신경 사이의 유착을 제거하고 신경의 흐름을 개선시켜 신경의 염증과 부종을 제거하면서 통증을 치료한다.
척추관협착증이 있는 환자뿐만 아니라 디스크 및 척추질환으로 신경유착이 있는 환자, 만성 요통이 있는 환자, 척추 수술 후에도 통증이 지속되거나 기존 비수술 치료로 효과를 보지 못한 환자에게도 치료가 가능하다.
참포도나무병원 안풍기 대표원장은 “신경풍선확장술은 무절개로 진행되어 당일시술 및 퇴원이 가능할 뿐 아니라 일상생활로 빠른 복귀가 가능하다”며 “명절후유증 등 허리통증이 지속될 경우, 정확한 원인을 찾기 위해 병원에 내원하여 정밀한 진단을 받는 게 효과적이다”고 설명했다.
한편 참포도나무병원은 신경풍선확장술 외에도 신경유착박리술, 내시경레이저시술, 고주파수핵감압술 등비수술치료와 고난도 수술적 치료를 함께 시행하고 있다. 또한 6개 의료분야의 의료진들이 모여 환자에게 효과적인 치료방법을 찾기 위한 전문 협진 시스템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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