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웨이, 임직원 기부 모아 아프리카에 두 번째 희망학교 선물

코웨이, 임직원 기부 모아 아프리카에 두 번째 희망학교 선물

기사승인 2017-03-08 14:54:53

[쿠키뉴스=이훈 기자] 코웨이는 임직원들의 기부금을 모아 아프리카 말라위 카춤와 지역에 ‘코웨이 카춤와 희망학교’를 건립하며, 아프리카 아이들에게 파란 빛 미래를 선사했다.

코웨이는 지난 2013년부터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임직원 정기기부 사회공헌프로그램인 ‘한뼘 나눔’을 실시하고 있다. 한뼘 나눔은 임직원들이 매월 1000원의 금액을 기부하고 동일한 금액만큼 회사에서 후원금을 출연하는 매칭그랜트(Matching Grant)방식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모아진 기부금은 아프리카 학교 건립ㆍ유기 아동 후원ㆍ물 부족 국가 식수 지원 등에 사용하고 있다.

이번에 건립된 ‘코웨이 카춤와 희망학교’는 2015년부터 임직원 및 회사가 기부한 금액 중 일부인 약 7000만원 상당의 기금으로 지어졌으며 지난해 4월에 시작해 지난 2월에 완공식을 진행했다. 아프리카 남동부에 위치한 말라위는 교육 혜택을 받지 못하고 있는 아프리카의 대표적인 빈곤 지역 중에 하나다.

이번 ‘코웨이 카춤와 희망학교’는 2014년에 건립된 아프리카 마붸판데 투마이니 여자기숙 고등학교에 이어 코웨이가 아프리카에 지원하는 두 번째 희망학교이기도 하다.

코웨이는 학교 건물과 함께 학교 운영에 필요한 책상과 의자 등 기자재도 기부했다. 또한 코웨이는 희망학교가 지속적으로 관리될 수 있도록 분기 별 운영위원회 모임 지원 및 모니터링을 진행할 계획이다.

hoon@kukinews.com

이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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