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을메탈, 1분기 영업이익 38억… 전년 대비 60%↑

갑을메탈, 1분기 영업이익 38억… 전년 대비 60%↑

기사승인 2017-05-15 18:31:03
[쿠키뉴스=이훈 기자] 자동차용 전장 부품 및 전선소재 제조 전문회사 갑을메탈이 연결재무제표 기준 1분기 매출액 1088억원, 영업이익 38억원, 당기순이익 20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동기 대비 각각 23%, 60%, 60% 증가한 수치다.

​특히 갑을메탈은 1분기만에 작년 한해 영업이익 91억원의 절반에 육박하고 지난해 당기순이익 31억원의 65%에 해당하는 실적을 1분기만에 기록했는데 대내외적인 분석결과 2분기 실적이 더 나아질 것으로 예상되어 올해 사상 최대 순이익 달성 전망을 밝게 하고 있다. 

실적개선을 위해 지난해부터 전선소재 사업의 메탈사업부는 수익구조개선에 집중해 강력한 조직개편을 실시했고 자동차 부품 사업의 전장사업부는 R&D 투자 증대를 통해 자동차 부품 개발 및 신규라인 확보에 집중했다.

또한 지난 1월 베트남 전선회사를 인수하는 등 공격적인 해외 진출과 지속적인 국내외 회사 M&A 추진도 적극적으로 진행할 예정이어서 갑을상사그룹내 소재산업 계열사간의 강력한 시너지 효과를 바탕으로 안정적인 매출 증대를 기대하고 있다.
hoon@kukinews.com
이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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