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박은비 기자] 안전디자인연구소 오세이프가 삼천리자전거(주)와 콜라보레이션으로 대국민 안전문화 매거진 제08호 <오래 살고 볼 일이다>를 발행했다고 밝혔다.
<오래 살고 볼 일이다>는 지난 2014년 디자이너의 사회적 책임에서 시작되어 소규모로 진행돼 온 안전문화캠페인으로, 2년 여간 꾸준한 활동을 이어오다 2016년 3월에 안전문화매거진 <오래 살고 볼 일이다>로 새롭게 창간했다.
이번 8호 매거진은 야외활동이 늘어나는 봄/여름 시즌을 맞이해 '자전거 안전편'을 마련했다. 이번 편에서는 도로 위의 운전자와 보행자가 서로의 안전을 위해 노력하고 배려하는 안전한 문화가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안전사고에 대처하는 정보가 다양하게 담겨있다.
특히 이번 자전거 안전편의 특별한 점은 국내 최대의 자전거 브랜드인 ‘삼천리자전거'와 콜라보레이션으로 공동 제작했다는 것이다. 이는 안전한 자전거 이용문화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온/오프라인 공동캠페인으로 기획됐다.
안전문화매거진<오래 살고 볼 일이다>를 지휘하고 있는 민경환 편집장은 "이번 편은 삼천리자전거가 적극 협조해주었기에 국민에게 올바른 안전문화를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오래 살고 볼 일이다>는 이번 편 뿐만 아니라 안전문화매거진으로써 안전에 관한 다양한 정보를 소개하겠다"고 전했다.
<오래 살고 볼 일이다> 제8호는 서울시관광안내소 11개소를 비롯한 전국 주요 안전체험관, 독립서점 등 약 30개소 이상의 무료배포처를 지정하여 무료로 배포되며, 정부부처, 공공기관, 관련 단체 및 문화공간, 기업 등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이 외에도 6월 중 정기 구독 신청을 하고, 신청 메일로 관련 내용을 작성하여 매거진에 보내면 정기구독 혜택 외에 지난 호(‘여성안전’편) 매거진을 무료로 받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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