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박은비 기자] 스마트 아로마 디퓨저 ‘마리에’로 소비자들에게 이름을 알린 빌트인전문업체 ‘하츠’가 지난 6월 1일 마리에의 모기퇴치용 캡슐 모델 ‘시트로넬라 에센스’를 신규 출시해 판매를 개시했다.
시중에 판매 중인 모기퇴치 제품들은 대부분 화학성분을 함유하고 있어 임산부, 영유아, 노약자 등이 있는 가정에서는 사용하는 게 어렵다. 이에 ‘하츠’ 측은 천연성분만으로 이루어진 스마트 아로바 디퓨저 ‘마리에’의 모기퇴치용 캡슐 모델 ‘시트로넬라 에센스’를 개발 및 출시하게 됐다고 밝혔다.
스마트 아로마 디퓨저 ‘마리에’는 간단한 캡슐 교체 형태로, 원하는 향을 손쉽게 적용시킬 수 있으며, 무알콜, 천연성분 등 유해성분 검사에서도 안전성을 입증 받은 바 있는 제품이다.
기존 ‘마리에’의 향 종류로는 아로마 허브, 화이트 와인, 버베나, 그린티, 주니퍼 베리 라임, 킬리만자로, 몽블랑, 포레스트 엠버, 오리엔탈 우드 등, 총 8가지가 있었지만 지난 6월 1일, 시트로넬라 에센스 신규 출시로 소비자는 총 9개의 종류 중 선택 가능하다.
신제품 모기퇴치용 캡슐 ‘시트로넬라 에센스’는 해충방지에 도움이 되는 시트로넬라 에센스와 레몬그라스, 자스민, 카네이션, 장미 향 등이 혼합된 상큼한 타입으로, 인체에 유해한 성분 없이 건강하고 깨끗하게 해충 방지를 할 수 있다는 장점을 지니고 있다.
‘하츠’ 관계자는 “기존 모기퇴치 스프레이는 침구나 의류 등에 뿌렸을 때 착색, 끈적임 등의 문제점이 있었으나 마리에 시트로넬라 에센스는 깔끔하게 사용이 가능하다”며 “여름의 가장 큰 골칫거리인 모기를, 안전하고 상쾌하게 퇴치할 수 있도록 돕는 제품”이라고 전했다.
하츠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제품 사양 및 구매는 하츠몰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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