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훈 기자] 현대중공업그룹은 21일 상반기 임원 인사를 단행하고 부사장 2명 등 58명의 임원 승진 인사를 발표했다. 다 일감 감소가 예상되는 조선·해양 관련 부문 임원은 10% 줄였다.
이날 인사에서는 현대중공업 하수 전무, 현대삼호중공업 이상균 전무가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현대중공업 김형관 상무 등 10명이 전무로, 오흥종 상무보 등 36명이 상무로 승진했다. 황동언 부장 등 10명은 상무보로 신규 선임됐다. 다만 일감 감소가 예상되는 조선·해양 관련 부문 임원은 10% 줄였다.
[인사]
◇ 부사장 ▲ 현대중공업 하수 ▲ 현대삼호중공업 이상균
◇ 전무 ▲ 현대중공업 김형관, 박정식, 남상훈, 강영, 서유성, 심화영, 송돈헌 ▲ 현대미포조선 홍승헌 ▲ 현대삼호중공업 유영호 ▲ 현대건설기계 정준철
◇ 상무 ▲현대중공업 오흥종, 정병학, 김충렬, 황원철, 윤의성, 황추보, 원광식, 소용섭, 류창열, 손정호, 심우승, 이홍섭, 김병수, 김동일 ▲ 현대미포조선 전승호, 민덕기, 박주삼, 이종찬 ▲ 현대삼호중공업 성현철, 김석기 ▲ 현대로보틱스 김동혁, 서성철 ▲ 현대일렉트릭 김종길, 이진철, 권병훈 ▲ 현대건설기계 김판영, 조승환, 권용범 ▲ 호텔현대 이성호 ▲ 현대오일뱅크 허광희, 안응기, 김재호, 김오영, 이승수 ▲ 현대케미칼 정임주 ▲ 현대코스모 이병재
◇ 상무보 신규선임 ▲ 현대중공업 황동언, 박용렬, 정철원, 류근찬 ▲ 현대로보틱스 심재양, 최정욱 ▲ 현대일렉트릭 이충걸 ▲ 현대건설기계 전복문, 장욱현, 강명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