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훈 기자] 이낙연 국무총리는 22일 “개성공단이 언젠가는 다시 가동되는 날이 올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 총리는 6.25 한국전쟁 67주년을 앞둔 이 날 경기도 파주 육군 제1사단을 방문해 이같이 밝혔다.
이 총리는 "제2개성공단과 같은 구상은 하나씩 하나씩 해나가야 하고 당면한 군사문제 완화가 먼저이고 평화를 위한 준비를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 총리는 이날 장병들과 만나 "군 생활을 긍정적으로 받아들여서 인생에 다시 없는 자산을 얻는 기간이라고 생각하자"며 “군대생활이 국가에 보탬이 되는 것은 물론 여러분 인생에도 보탬이 된다고 생각하자"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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