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완주=이경민 기자] 완주의 한 아파트 14층에서 30대 여성이 떨어져 숨져 경찰이 조사중이다.
27일 오후 6시20분께 전북 완주군 봉동읍 장기리의 아파트 화단에 A모(39ㆍ여)씨가 피를 흘리며 숨져 있는 것을 인근 주민이 발견해 신고했다.
발견 당시 아파트 14층 복도에는 A씨의 가방과 소지품 등이 놓여 있었으며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다.
경찰은 A씨 가족과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 중이다.
jbeye@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