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산업 소식] 라이프시맨틱스 ‘에필 다이어트’ 출시 外

[의료산업 소식] 라이프시맨틱스 ‘에필 다이어트’ 출시 外

기사승인 2017-08-09 12:15:07
[쿠키뉴스=송병기 기자] ◎라이프시맨틱스 ‘에필 다이어트(efil diet)’ 출시…8월 이벤트 ‘119생명번호 스마트밴드’ 100대 증정=국내 다이어트 시장에 B2B2C(business to business to consumer) 솔루션이 등장했다.

헬스IT 기업 라이프시맨틱스(대표 송승재)는 최근 다이어트 B2B2C 솔루션인 ‘에필 다이어트(efil diet)’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B2B2C는 기업과 소비자 간 거래인 B2C에 기업 간 거래인 B2B를 결합해 사업자와 소비자를 동시에 만족시키는 사업 전략이다. 에필 다이어트는 이러한 전략을 도입해 다이어트 사업자와 소비자를 이어주면서 사업자에겐 고객관계관리(CRM) 프로그램을, 사용자에게는 맞춤형 다이어트 프로그램을 동시에 제공한다.

회사 측은 “에필 다이어트의 가장 큰 특징은 다이어트 도우미인 헬퍼(helper) 추천 시스템에 있다. 모바일 앱(app)에서 전문 트레이너와 영양사, 건강기능식품 판매자 등 다양한 헬퍼를 소비자에게 추천해주고, 모바일 문진에 따라 설계된 맞춤 다이어트 프로그램으로 개인별 운동과 식단, 건강기능식품까지 한꺼번에 관리해준다”고 설명했다.

다이어트 프로그램은 전문 트레이너 출신 헬퍼들이 4분 분량으로 제작해 앱에 올린 저강도부터 고강도까지 홈트레이닝 영상을 비롯해 혼밥, 혼술 등 나홀로족이 늘어나는 현실을 감안한 영양사 추천 편의점 한 끼 다이어트 식단, 생활습관과 활동량에 따른 미션 등으로 알차게 구성됐다. 

손지은 라이프시맨틱스 웰니스사업팀 매니저는 “앱 사용자는 인기 운동영상을 즐겨 찾고, 헬퍼 정보를 조회해 선호하는 헬퍼를 팔로잉할 수 있다. 앱 내 체험단에 신청하면 수시로 헬퍼들이 추천하는 다이어트 상품도 한 달간 무료 체험할 수 있다”고 말했다.

사업자인 헬퍼들은 에필 다이어트의 CRM 프로그램으로 고객을 관리하고, 헬퍼방에서 자신의 팔로워들과 문자로 상담하면서 소통하고 독려한다. ‘친근하게’, ‘반말투’ 등 각 팔로워의 특성에 맞게 톤앤매너(tone & manner)를 설정해 독려 문자를 자동 발송할 수 있다.

손지은 매니저는 “헬퍼로 등록한 사업자는 팔로워에게 포인트 적립 등 다양한 혜택도 제공할 수 있다”며 “에필 다이어트는 사업자가 상품과 서비스를 홍보하고, 고객 문의에 응대할 수 있는 소통 창구이자 인기 트레이너의 등용문으로도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라이프시맨틱스는 에필 다이어트 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8월 한 달간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중 헬퍼로 등록한 사업자에게는 CRM 3개월 무료 이용 혜택을 제공하고, 회원 가입 후 이벤트를 SNS로 공유한 소비자에게는 추첨해 100명에게 119생명번호가 탑재된 최신 스마트밴드를 증정한다.

◎리사운드 보청기 링스 3D 출시 기념 무료 시험착용 실시=리사운드 보청기가 신제품 프리미엄 스마트 보청기 ‘리사운드 링스 3D’ 국내 공식 런칭을 기념하는 무료 시험착용 행사를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오는 9월15일까지 리사운드 본사 고객센터에서 진행된다. 최고급 프리미엄 보청기 리사운드 링스 3D를 시험착용하고, 무료 청각검사를 비롯해 보청기 배터리, 습기 제거제 등 사은품이 제공되는 무료 체험행사다.

시험착용은 리사운드 본사 고객센터를 내방한 고객에 한하며, 방문 전 사전 전화 예약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링스 3D는 리사운드의 모든 기술력과 노하우가 응축된 최고급형 스마트 보청기다. 링스 3D의 향상된 환경 분석 및 어음 인식을 통해 사용자는 다양한 청취 환경에서 이제껏 경험해보지 못한 자연스럽고 선명한 소리를 들을 수 있다. 

리사운드 보청기 장규환 대표는 “신제품 링스 3D는 리사운드의 스마트 히어링(Smart hearing) 노하우가 집약된 스마트 보청기의 미래”라며 “이번 무료 시험착용을 통해 더 많은 고객들이 링스 3D의 개인 최적화된 음질과 뛰어난 성능을 체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songbk@kukinews.com
송병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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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병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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